2021 롤드컵 출전 LCK 대표 4팀, 아이슬랜드로 출발

김형근 2021. 9. 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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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LCK 4개 팀이 아이슬란드를 향해 떠났다.

이날 출국한 팀은 LCK 서머 우승 팀인 담원 기아와 챔피언십 포인트 1위인 젠지 e스포츠, 지역 선발전 결선 라운드 승리 팀인 T1과 패배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 등 4개 팀이다.

이 상황에서 LCK와 라이엇 게임즈는 협의를 통해 전세기편을 마련, 4개 팀이 동시에 출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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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LCK 4개 팀이 아이슬란드를 향해 떠났다.

26일 오후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출국했다. 이날 출국한 팀은 LCK 서머 우승 팀인 담원 기아와 챔피언십 포인트 1위인 젠지 e스포츠, 지역 선발전 결선 라운드 승리 팀인 T1과 패배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 등 4개 팀이다.

당초 이번 롤드컵은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아이슬란드로 개최 지역이 바뀌었고, 빡빡해진 대회 일정으로 선수들의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 LCK와 라이엇 게임즈는 협의를 통해 전세기편을 마련, 4개 팀이 동시에 출국하게 됐다.

'쇼메이커' 허수와 '룰러' 박재혁, '페이커' 이상혁, '데프트' 김혁규 등은 이날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모두 이번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이중 한화생명e스포츠는 5일 열리는 플레이인에 먼저 출전해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위해 경기를 가지고, 이후 나머지 3개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합류해 경기를 벌인다. 조편성 규칙상 LCK 4개 팀은 모두 그룹 스테이지에서 다른 조에 배정됐다.

한 해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가리는 롤드컵은 매년 9월 말에서 10월 개막해 약 4주에서 6주간 일정으로 대회를 진행했고, 작년에는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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