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임신부 백신 접종하고 화이자-모더나 접종간격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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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분기 중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고,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4분기 신규 접종군에는 12∼17세와 임신부가 포함되는데, 이 가운데 12~17세 접종 대상자들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현재 6주까지 늘어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도 다시 원래대로 각각 3주, 4주 간격으로, 또는 그에 준하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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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임신부, 청소년, 화이자, 모더나
정부가 4분기 중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고,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정은경 추진단장 겸 질병관리청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분기 접종계획을 내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선 4분기 신규 접종군에는 12∼17세와 임신부가 포함되는데, 이 가운데 12~17세 접종 대상자들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스터샷은 최근 2주간 발생한 70세 이상 신규 확진자의 7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고령층을 위한 부스터샷이 우선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재 6주까지 늘어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도 다시 원래대로 각각 3주, 4주 간격으로, 또는 그에 준하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현 기자 (sean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3005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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