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기' 염혜선 "'런닝맨' 최적화 캐릭터

황서연 기자 입력 2021. 9. 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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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선수 염혜선이 '런닝맨' 애청자 임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출연했다.

김연경은 "네가 나와서 한 건 '염치기' 밖에 없는데"라고 말했고, 염혜선은 "그게 여기서는 중요한 것"이라며 애청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염혜선은 실제로도 주먹을 꽉 쥐고 스파이크를 해 '염치기'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고, 유재석 팀을 선택해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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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염혜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구 선수 염혜선이 '런닝맨' 애청자 임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여자 배구 선수들과 서로를 알아가는 사전 코너를 진행했다. 염혜선은 별명이 '염치기'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염치기'라는 별명의 유래를 묻자 김연경은 "사기꾼이다"라고 즉각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우리 예능계에도 사기꾼 캐릭터가 몇 분 있다"며 반가워했다.

염혜선이 '염치기'가 된 이유는 블로킹을 할 때 (공이) 맞았는데도 안 맞았다고 말하기 때문이라고. 오지영은 "같은 팀까지 속이다"라고 증언했고, 염혜선은 "가끔 그게 먹힐 때가 있다. 이제는 내가 안 맞았다고 말해도 안 믿어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출연진은 유재석 팀, 김종국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게 됐다. 이에 두 주장에게 캐스팅을 당하기 위해 스파이크를 해 우열을 가렸다. 염혜선은 스파이크에 앞서 "저를 데려가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을 두 분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네가 나와서 한 건 '염치기' 밖에 없는데"라고 말했고, 염혜선은 "그게 여기서는 중요한 것"이라며 애청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염혜선은 실제로도 주먹을 꽉 쥐고 스파이크를 해 '염치기'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고, 유재석 팀을 선택해 경기를 치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 | 염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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