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이재명, 등장부터 입담 발사.."촬영 끝나고 두고 봐야지"

이종환 기자 2021. 9. 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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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대선주자 빅3 특집의 두번째 게스트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했다.

당시 이재명 지사는 양세형의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했었다.

이재명 지사는 괜찮다면서도 "촬영 끝나고 좀 두고 봐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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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대선주자 빅3 특집의 두번째 게스트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했다.

이재명 지사는 등장과 함께 김동현을 '김봉 선생', 양세형을 '깐족 선생'이라 부르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4년전 '숏터뷰'에서 만난 적이 있던 양세형은 "반갑습니다 양효정입니다"라며 인사했다. 당시 이재명 지사는 양세형의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했었다.

양세형은 "내려놓을 줄 아신다. 단지 재미는 그렇게 없다"며 깐족였다. 이에 이재명 지사도 "세형씨 재미없더라고"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어 이승기는 "세 분 중에서는 논란 아이템이 가장 많으신 분이다. 어디까지 들어가도 되나"고 물었다. 이재명 지사는 괜찮다면서도 "촬영 끝나고 좀 두고 봐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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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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