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심각한 빈공.. 英 매체 "황희찬 골이 유일한 필드골"

한재현 2021. 9. 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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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좋은 공격진을 보유하고도 올 시즌 심각한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울버햄프턴은 예상 골 수치(9.2골)보다 7.2골 적어 리그에서 가장 심한 부정적인 차이다"라며 우려했다.

또한, "울버햄프턴의 2득점은 자책골과 황희찬의 필드골 밖에 없다. 그러나 울버햄프턴은 맨시티와 리버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슈팅을 시도했다"라며 심각한 결정력을 지적한 동시에 황희찬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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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좋은 공격진을 보유하고도 올 시즌 심각한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그 중에서 황희찬이 빛나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초반 울버햄프턴의 행보는 좋지 않다. 1승 4패로 16위에 있다. 강등권인 18위 리즈 유나이티드와 승점이 같다. 득실차에서 앞서 있어 다행일 정도다.

수비는 5실점으로 나쁘지 않다. 오히려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4실점)와 1실점 차일 정도로 탄탄하다.

문제는 심각한 득점력 부재다. 현재 2득점이며, 4경기 모두 무득점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울버햄프턴은 예상 골 수치(9.2골)보다 7.2골 적어 리그에서 가장 심한 부정적인 차이다”라며 우려했다.

또한, “울버햄프턴의 2득점은 자책골과 황희찬의 필드골 밖에 없다. 그러나 울버햄프턴은 맨시티와 리버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슈팅을 시도했다”라며 심각한 결정력을 지적한 동시에 황희찬을 거론했다.

울버햄프턴은 라울 히메네스를 비롯해 주앙 무티뉴, 아다마 트라오레 같은 좋은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침묵하면서 고전하고 있지만, 황희찬은 예상을 깨고 공격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있다. 그가 이번 사우샘프턴전에서 시즌 2호골과 함께 맹활약 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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