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471명 확진..전날보다 2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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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1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471명 중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168명으로 35.7%를 차지했다.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추가 확진자는 송파구 가락시장 12명, 중구 중부시장 3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3명, 성동구 직장 1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7천348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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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일요일인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1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 중 국내 감염은 469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5일) 672명보다 201명, 지난주 일요일(19일) 489명보다는 18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5일 928명, 19일 58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4일(808명) 이후 18일까지 700명대를 이어가다 추석 연휴 다음 날인 23일 906명으로 치솟았다. 이어 24일 1천222명으로 폭증해 코로나19 서울 발생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25일에도 900명대로 사흘 연속 900명 넘는 규모를 유지했다. 다만 토요일인 25일 하루 검사 인원이 8만1천211명으로, 그 전날(10만4천524명)보다 2만여명 줄면서 검사 결과가 반영된 26일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잠시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471명 중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168명으로 35.7%를 차지했다.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추가 확진자는 송파구 가락시장 12명, 중구 중부시장 3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3명, 성동구 직장 1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7천348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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