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규 확진자 41명 발생..10명은 감염경로 미상

정진욱 기자 2021. 9. 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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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서 26일 4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집단감염의 발생한 태권도 학원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41명(부천 5236~5264번)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태권도 학원에선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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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보다 6명 감소..집단감염 태권도장 1명 추가
26일 오전 경기 부천시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9.26/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26일 4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집단감염의 발생한 태권도 학원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41명(부천 5236~5264번)이다. 이들 중 31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고 10명은 감염경로 미상이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이 줄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태권도 학원에선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이로써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64명으로 늘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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