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확진자 15명 추가 하루 22명 감염..누적 50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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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6일 확진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15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일일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중 5명은 부산과 대구, 서울 등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7명은 울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주거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의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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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6일 확진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15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일일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094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중구 6명, 동구 4명, 북구 3명, 남구 2명이다.
이들 중 5명은 부산과 대구, 서울 등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구 확진자 1명은 경남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자로 밝혀졌다.
이외에 7명은 울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주거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의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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