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6일 오후 6시 35명 확진..전날보다 5명 줄어

최일 기자 2021. 9. 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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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이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기준 35명(대전 6816~6850번)의 확진자가 추가돼 전날 같은 시간(40명)보다 5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들을 5개 자치구별로 구분하면 Δ서구가 18명으로 전체의 51.4%를 차지했고 Δ유성구 6명 Δ중구 5명 Δ동구·대덕구 각 3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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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1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이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기준 35명(대전 6816~6850번)의 확진자가 추가돼 전날 같은 시간(40명)보다 5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들을 5개 자치구별로 구분하면 Δ서구가 18명으로 전체의 51.4%를 차지했고 Δ유성구 6명 Δ중구 5명 Δ동구·대덕구 각 3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Δ20대가 14명으로 40%를 점유한 가운데 Δ50대 6명 Δ10대 4명 Δ30대·40대 각 3명 Δ60대 2명 Δ미취학아동·취학아동·80대 각 1명 등으로 파악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지난 24일 확진된 서구 둔산동의 한 화장품업체 20대 직원(6703번)의 동료(6784번)가 다음날 감염됐고, 6784번의 80대 할머니와 50대 어머니, 20대 친구 등으로 번지며 6703번을 지표환자로 한 누적 확진자는 8명이 됐다.

또 서울 용산구 확진자의 아버지인 유성구 40대, 충남 천안 확진자와 사촌지간인 서구 미취학아동·취학아동, 충북 청주 확진자의 접촉자인 서구 40대 등이 감염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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