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 김과장 母 등장에 진땀→돌변한 살찐 여우

이남경 2021. 9. 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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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가 두 얼굴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호영 셰프는 김과장 어머니의 등장에 갑자기 돌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정호영 셰프는 김과장 어머니를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음식을 먹던 김과장 어머니는 "지난 방송을 봤는데 신메뉴 만들 때.. 많이 부족했어요?"라며 지난번 자신의 아들을 심하게 꾸짖던 정호영 셰프에게 조근조근 따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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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 김과장.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쳐

정호영 셰프가 두 얼굴의 모습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특별한 손님들의 방문에 진땀 흘리는 일식 보스 정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호영 셰프는 김과장 어머니의 등장에 갑자기 돌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사지를 해주기도 하고, 포옹을 하기도 하는 등 쇼맨십을 보였다.

또 정호영 셰프는 김과장 어머니를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기도 했다.

이를 본 김과장은 “깜짝 놀랐다. 당황했다. 사장님한테도 이런 모습이 있구나 싶었다”라고 속마음을 제작진에게 밝혔다.

한편 음식을 먹던 김과장 어머니는 “지난 방송을 봤는데 신메뉴 만들 때.. 많이 부족했어요?”라며 지난번 자신의 아들을 심하게 꾸짖던 정호영 셰프에게 조근조근 따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호영 셰프는 손사레를 치며 진땀을 뺐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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