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물세례 받는 유해란 '3승을 모두 섬에서'

2021. 9. 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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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산(경기도) 곽경훈 기자] 유해란이 26일 오후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CC(파72·6,613야드)에서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800만 원) 3라운드 연장전에서 최혜진을 꺽고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유해란은 정규라운드를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최혜진(23·롯데)과 함께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유해란은 2019년과 2020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2연패에 성공했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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