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대전 이민성 감독,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야 한다"

이명수 2021. 9. 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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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이민성 감독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은 26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이민성 감독은 "경기력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진 것은 진 거니까 다시 준비를 해야 할 부분이다.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는데 실점하는 부분에서 계속 안일한 판단이 나오는 것 같다. 그 점만 보완한다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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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천] 이명수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의 이민성 감독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은 26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2위 안양과 승점 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이민성 감독은 “경기력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진 것은 진 거니까 다시 준비를 해야 할 부분이다.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는데 실점하는 부분에서 계속 안일한 판단이 나오는 것 같다. 그 점만 보완한다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은 김천에 세트피스로만 2골을 내줬다. 이민성 감독은 “세트피스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하고 있는데 순간적인 미스나 신장의 차이가 큰 부분이다. 계속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주의를 주고 있다. 쉽게 해결이 되지 않는다. 계속 저희가 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 세트피스에 대한 대안을 찾던가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짚었다.

현재 K리그2 종료까지 5경기가 남았다. 이민성 감독은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우리가 목표한 것을 이루는 것이 저희가 생각해야 할 최선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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