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아쉬운 패배' 이민성 감독 "남은 경기 최선 다한다는 생각밖에 없다"

김가을 2021. 9. 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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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밖에 없다."

'패장' 이민성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의 말이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2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이 감독은 "우리는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밖에 없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꼭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뤄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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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는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밖에 없다."

'패장' 이민성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의 말이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2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대전(승점 48)은 2연패에 빠졌다.

경기 뒤 이 감독은 "경기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패한 것은 패한 것이다. 다시 준비해야 한다. 예전보다 나아졌는데, 실점하는 부분에서 안일한 판단을 하는 것 같다. 그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트피스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데도 순간적 판단의 실수다. 주의를 주고 있는데도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계속 해나가야 한다. 세트피스에 대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은 10월3일 부천FC와 격돌한다. 이 감독은 "우리는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밖에 없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꼭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뤄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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