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터뷰] 전남 전경준 감독, "PO 6경기 남았다, 승점 따서 돌아가겠다"

윤효용 기자 2021. 9. 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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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의 전경준 감독이 충남아산전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남 드래곤즈는 26일 오후 6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맞붙는다.

경기 전 전경준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가기 위한 중요한 6경기가 남았다. 승점을 따야 확률이 높아진다. 최대한 승점을 따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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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전남 드래곤즈의 전경준 감독이 충남아산전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남 드래곤즈는 26일 오후 6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맞붙는다. 홈팀 충남아산은 승점 35점(10승 5무 15패)로 8위에 올라 있고 전남은 승점 44(11승 11무 8패)로 리그 4위다.

경기 전 전경준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가기 위한 중요한 6경기가 남았다. 승점을 따야 확률이 높아진다. 최대한 승점을 따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전남은 최근 2경기에서 대전, 부천에 1-2로 패했다. 지지 않을 경기를 졌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에 대해서는 "물론 아쉽다. 그러나 6경기 남았기 때문에 리그가 끝났다고 단정할 순 없다. 승격을 위한 발판을 만드는 건 계속 진행 중이다. 리그를 하다보면 좋을 때도 있고 힘들 때가 있는데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원하는 위치에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전남은 홈보다는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 감독은 이에 큰 의미는 두지 않았다. 그는 "홈, 원정 기준보다는 상대성에 조금 더 가까운 거 같다. 한 번도 못이긴 팀도 있고 다 이긴 팀도 있다. 홈에서 이기는 게 가장 좋지만 그러지 못했다. 원정에서 승리해서 다음 경기에도 이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면 좋을 거다. 6경기 중 3경기가 원정이다. 홈이든 원정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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