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톰 호지슨, 첫 글로벌 보스 출격.. 김병현 "아메리칸 사이코 느낌"

이혜미 2021. 9. 26.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빌리'의 안무 감독 톰 호지슨이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에 떴다.

BK 김병현은 톰 감독에 대해 "아메리칸 사이코 느낌"이라고 말했다.

톰 호지슨 감독은 뮤지컬 '빌리'의 안무 감독으로 '맘마미아' '캣츠' 등에서 활약한 바.

이날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스페셜MC로 함께한 가운데 33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인 최정원도 톰 감독 앞에선 '을'이라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뮤지컬 ‘빌리’의 안무 감독 톰 호지슨이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에 떴다. BK 김병현은 톰 감독에 대해 “아메리칸 사이코 느낌”이라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톰 호지슨이 첫 출연해 보스라이프를 공개했다.

톰 호지슨 감독은 뮤지컬 ‘빌리’의 안무 감독으로 ‘맘마미아’ ‘캣츠’ 등에서 활약한 바. 이날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스페셜MC로 함께한 가운데 33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인 최정원도 톰 감독 앞에선 ‘을’이라고.

이 자리에서 최정원은 톰 감독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한국어가 ‘다시’라면서 “우리 사이에선 ‘어게인 맨’이라고 불린다”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대로 톰 감독은 ‘빌리’ 연습 내내 “다시”를 연발하는 것으로 완벽주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병현은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다. 아메리칸 사이코 느낌이다. ‘인정해. 너희가 잘못한 걸 인정해’하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