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PO 턱걸이 중인 4위 전남, "남은 6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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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준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아직 무언가를 말할 단계가 아니라며 '남은 6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박동혁 충남아산 FC 감독과 전경준 전남 드래곤즈 감독은 킥오프를 앞두고 기자 회견에 임했다.
일단 전경준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가기 위한 6경기가 남았다. 승점을 따야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최선을 다해서 승점을 따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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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아산)
전경준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아직 무언가를 말할 단계가 아니라며 '남은 6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오후 6시 30분, 충남에 위치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충남아산 FC-전남 드래곤즈전이 벌어진다. 박동혁 충남아산 FC 감독과 전경준 전남 드래곤즈 감독은 킥오프를 앞두고 기자 회견에 임했다.
일단 전경준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가기 위한 6경기가 남았다. 승점을 따야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최선을 다해서 승점을 따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어떻다'라고 단정하긴 어렵다. 6경기 치른 후에 결과를 봐야 한다. 하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다.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원하는 목표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경준 감독은 전남 드래곤즈가 유독 원정에서 강한 이유에 대해선 장소보다는 그저 '상대성'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상대성에 가깝지 않나 생각을 한다. 우리가 못 이긴 팀도 있고, 다 이긴 팀도 있다. 물론 홈에서 이기는 게 가장 좋다. 어웨이에서 승리를 한다면 다음 경기를 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남은 6경기가 3경기가 홈, 3경기가 어웨이다. 홈이든, 어웨이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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