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류지현 감독 "켈리 7이닝 완벽투·유강남 2루타 주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류지현 감독이 선두 KT를 꺾고 2위 추격을 이어간 소감을 전했다.
LG는 26일 수원 KT전에서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홍창기, 김현수, 유강남 등 야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는 26일 수원 KT전에서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홍창기, 김현수, 유강남 등 야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올시즌 첫 KT전에 나선 켈리는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시즌 11승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홍창기와 김현수가 나란히 4타수 2안타로 공격을 주도했다. LG가 점수를 뽑은 1회초와 8회초 홍창기와 김현수의 연속안타가 나왔고 이 흐름이 득점까지 이어졌다. 유강남은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날렸고 수비에서는 켈리와 절묘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60승 48패 3무가 됐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켈리가 7이닝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고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8회 찬스에서 3득점으로 승리를 만들었다. 특히 유강남이 켈리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8회 선두타자로 2루타를 친 게 승리에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주 6경기에서 3승 2패 1무를 기록한 LG는 다음주 홈에서 롯데, 두산과 2연전, 그리고 고척에서 키움과 2연전을 치른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 sportsseoul.com
- 유현주의 캐디로 나선 세계랭킹5위 김효주, "너무 긴장해서 아침에 밥도 안 넘어갔어요"
- 3경기 만에 존재감 뽐낸 황희찬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재밌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 은퇴식 준비는 됐는데…LG와 박용택은 관중석이 열리기를 기다린다
- BTS&콜드플레이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 24일 공개
- "이영애 맞아?"…'구경이' 이영애, 산발머리까지 '역대급 변신'
- '썰바이벌' 서동주 "재혼? 좋은 사람 있다면 OK, 냉동 난자도 생각중"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