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화천대유 퇴직금' 논란에 국민의힘 탈당
오정인 기자 2021. 9. 26. 17: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곽상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고액 퇴직금 논란에 결국 탈당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곽 의원이 조금 전 대구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곽 의원의 법적 책임 유무는 향후 특검 수사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면서도 "그 여부를 떠나 공인으로서의 정치적 책임에 대해 국민의힘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는 서민들의 분양대금을 가로채기 위한 단군 이래 최대 개발 비리로 여야 그 누구든 어떠한 의혹도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한다"며 특검과 국정조사 도입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다음달부터 1인당 월 10만원 캐시백…내일 세부기준 발표
- 이재명, 전북 경선 54.5%로 압승…이낙연 38.4%
- 화이자·모더나 접종간격 단축…내일 4분기 접종계획 발표
- 송도 아파트 단지 오토바이 지상 출입 제한…노조 “배달 중단”
- 한전, 부채 60兆에도 억대 연봉 3천명 육박…‘사상 최다’
- 곽상도, ‘화천대유 퇴직금’ 논란에 국민의힘 탈당
- 김부겸 “코로나 부스터샷 접종 곧 시작…고위험군부터”
- 강남 84㎡ 아파트 ‘40억원 시대’…아크로리버파크 42억원에 매매
- 내년 3월부터 ‘신권 바꾸기’ 어려워진다…교환기준 변경
- IT·게임업계 창업자 국감 ‘줄소환’…해외 체류로 출석은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