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후 광주 하루 평균 코로나 확진자 두 자릿수로 증가

CBS노컷뉴스 조기선 기자 2021. 9. 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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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광주에서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연휴가 낀 1주일 동안 광주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7.5명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24.2명과 비교하면 13명 이상 가파르게 증가한 수치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이동량이 많아지고 사람 간 접촉이 많아지면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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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광주시 제공

추석 연휴 이후 광주에서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연휴가 낀 1주일 동안 광주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7.5명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24.2명과 비교하면 13명 이상 가파르게 증가한 수치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이동량이 많아지고 사람 간 접촉이 많아지면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 달 동안 누적 확진자 수도 9월 들어 26일 오후 2시까지 809명에 달해 TCS 국제학교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지난 1월의 717명을 넘어섰다.

이날도 광주에서는 지역사회 전파와 외국인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오후 2시 현재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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