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최대 초저온 물류센터 짓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이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이 24일 인천항만공사와 인천 신항 배후단지 내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은 오는 2024년까지 4968억원을 투자해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35만4000㎡(총 11층) 규모의 초저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와 사업추진 계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이 24일 인천항만공사와 인천 신항 배후단지 내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은 오는 2024년까지 4968억원을 투자해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35만4000㎡(총 11층) 규모의 초저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연간 약 29만t의 냉동·냉장 화물을 처리할 수 있고 약 25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벨스타슈퍼리즈의 물류센터는 전력 대체원으로 인근 한국가스공사에서 폐기하는 LNG 냉열을 활용하는 저탄소 친환경 물류단지로 조성된다.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EMP벨스타, 벨스타SF홀딩스, ㈜한국초저온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사업추진 계약식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이준호 EMP 벨스타 대표 및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신항 배후단지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초저온 물류센터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고 인근 바이오산업 연관 기업들과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하려는 아들…마약 관련돼 있었다"
- 문영미 "남편 날린 15억원은 봐줘도 외도는 못 참겠더라"
- "남사스러우니 삭제해" 남친과 여행사진 올린 여교사 학부모에 항의 받았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원준, 14세 연하 아내에 "주인님"…띠동갑 장모와 공동육아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실종 직전 '성추행' 검색한 딸, 18년째 못 돌아와"..노부모의 하소연
- “아빠, 우리 한달에 544만원 버나요?”..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살펴보니
- 송해나 "전 남친에게 나는 세컨드…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도 목격"
-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고 은행에 시신 데려온 조카 '엽기'
- 김새론, 5월 공연 연극 '동치미' 하차 "건강상 이유"…2년 만의 연기 복귀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