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팀 이적 후 숏컷 변신"..유재석 "소속사 옮긴 뒤 삭발 고민돼"(런닝맨)

서지현 2021. 9.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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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이 숏컷으로 변신한 근황을 밝혔다.

9월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7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영은 2020 도쿄올림픽 이후 긴머리를 자른 숏컷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원래 다른 팀에 있었는데 이적하면서 헤어스타일을 변신했다. 새로운 마음 가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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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소영이 숏컷으로 변신한 근황을 밝혔다.

9월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7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영은 2020 도쿄올림픽 이후 긴머리를 자른 숏컷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원래 다른 팀에 있었는데 이적하면서 헤어스타일을 변신했다. 새로운 마음 가짐"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저도 최근 소속사를 이적하지 않았냐. 삭발을 해야 되나 싶다"라며 "삭발하는 건 두렵지 않은데 우리 같은 스타일은 헤어스타일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세찬은 "재석이 형이 머리빨은 아니지 않냐"라고 냉담하게 반응했다.

또한 이소영은 "김연경이 잔소리는 거의 없는데 연습하다가 좀 웃으라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은 "분위기가 다운될 때가 있다. 누군가 웃으면 그 에너지가 가지 않냐. 그때 이소영 선수가 선임과 후배들 중간이라서 역할이 중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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