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5명 확진..12개 시·군서 산발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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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창원 감염자 중 19명은 김해 지역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해당 음식점은 지난 23일 4명 확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54명이 감염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1천188명(입원 473명, 퇴원 1만682명, 사망 3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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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32명, 창원 19명, 양산 10명, 진주 7명, 창녕 6명, 밀양·거제·사천 각 4명, 함안·하동 각 3명, 통영 2명, 합천 1명이다.
대체로 지역 감염이며 2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창원 감염자 중 19명은 김해 지역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해당 음식점은 지난 23일 4명 확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54명이 감염됐다.
이날 김해지역 감염자 중 대다수는 외국인(27명)으로 집계됐다.
양산 감염자 중 9명은 의료기관 관련이다.
해당 의료기관은 지난 15일 병원 관계자가 확진돼 이날까지 지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의료기관 관계자, 환자 등 총 731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현재까지 7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58명은 음성이다.
해당 의료기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2개 병동은 오는 10월 7일과 8일까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1천188명(입원 473명, 퇴원 1만682명, 사망 33명)으로 늘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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