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최채흥의 113구 완벽투 덕분에 승리 거뒀다"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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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채흥이 113구를 던지며 역투했다. 끝까지 잘 버텨준 덕분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최채흥이 113구를 던지며 역투했다. 끝까지 잘 버텨준 덕분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긴 원정 일정으로 선수들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원석이도 베테랑답게 마무리를 잘해줬다. 덕분에 기분 좋게 한 주를 끝낼 수 있었다. 모두들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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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최채흥이 113구를 던지며 역투했다. 끝까지 잘 버텨준 덕분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이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인 최채흥을 칭찬했다.
최채흥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삼성은 0-0으로 맞선 9회 2사 2루서 이원석의 끝내기 안타로 이틀 연속 1-0 승리를 장식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최채흥이 113구를 던지며 역투했다. 끝까지 잘 버텨준 덕분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긴 원정 일정으로 선수들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원석이도 베테랑답게 마무리를 잘해줬다. 덕분에 기분 좋게 한 주를 끝낼 수 있었다. 모두들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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