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LH와 중도금 대출 업무 협약

노자운 기자 2021. 9. 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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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공공분양주택을 분양 받은 사람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도금 대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규제 준수를 위해 가계 대출 증가를 억제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이번 대출 협약의 대상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의 실수요 자금 대출이라는 점을 고려해 (업무 협약을) 지난달 초부터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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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공공분양주택을 분양 받은 사람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도금 대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LH와 '공공분양주택 중도금 대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이정관 LH 부사장(오른쪽)과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이 '중도금 대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H는 중도금 대출 은행 선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게 됐다. 아울러 공공분양주택을 분양 받은 사람들과 청약을 준비 중인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낮아지게 됐다.

업무 협약의 대상 사업장으로는 경기 화성 봉담(A-2), 과천 지식정보타운(S7), 경기 평택 고덕(A3), 경기 수원 당수(A-3, A-4) 단지 등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규제 준수를 위해 가계 대출 증가를 억제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이번 대출 협약의 대상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의 실수요 자금 대출이라는 점을 고려해 (업무 협약을) 지난달 초부터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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