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연경 "이광수 느낌 난다는 말 자주 들어, 빈자리 채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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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런닝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2022 러닝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석한 첫 번째 선수는 김연경과 김희진이었다.
김연경과 이광수 모두 장신으로 비슷한 느낌을 풍겼던 것.
이에 김연경은 "그런 말 자주 듣는다. 이광수 씨의 빈자리를 채워보도록 하겠다"며 여유 있게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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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연경이 '런닝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9월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7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022 러닝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석한 첫 번째 선수는 김연경과 김희진이었다. 두 사람이 들어서자 '런닝맨' 멤버들은 "비율이 완전 무슨 모델이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은 김연경을 향해 "광수야"를 외치기 시작했다. 김연경과 이광수 모두 장신으로 비슷한 느낌을 풍겼던 것.
유재석은 "김연경 선수 들어왔는데 오랜만에 광수 필(feel)이 확 났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김연경은 "그런 말 자주 듣는다. 이광수 씨의 빈자리를 채워보도록 하겠다"며 여유 있게 웃음을 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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