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심경 변화? 7년간 고수한 긴머리 '싹둑'.."숏컷 갑니다!" [★SHOT!]

김나연 2021. 9.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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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호란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예고했다.

25일 호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7년을 고수해 온 롱헤어와 작별하는 날이기에 마지막 기록을 남겨둡니다"라며 셀카를 업도르 했다.

 이에 호란은 "잘가 내 물미역. 그동안 고마웠고 말리기 진짜 힘들었어. 좋은 곳으로 가렴"이라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한 팬은 "단발 호란을 오랜만에 보는건가요?!"라고 기대를 내비쳤고, 호란은 "역대 최고로 짧을 듯!!"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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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호란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예고했다.

25일 호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7년을 고수해 온 롱헤어와 작별하는 날이기에 마지막 기록을 남겨둡니다"라며 셀카를 업도르 했다.

사진에는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호란이 담겼다. 미용실에 가기 전 긴 머리를 한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둔 것. 이에 호란은 "잘가 내 물미역. 그동안 고마웠고 말리기 진짜 힘들었어. 좋은 곳으로 가렴"이라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한 팬은 "단발 호란을 오랜만에 보는건가요?!"라고 기대를 내비쳤고, 호란은 "역대 최고로 짧을 듯!!"이라고 예고했다. 또 다른 팬은 "얼마나 자르실 거예요?", "단발로 가시는?"이라고 물었고, 호란은 "숏컷 갑미다!!!"라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호란은 오는 29일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콘서트 '호란의 레트로필리아'를 개최할 예정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호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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