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원 건물서 원인 미상 폭발로 불..인명피해 없어

손연우 기자 2021. 9. 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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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 4분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학원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 4층에서 폭발소리와 함께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66명과 경찰 4명 등 70명의 인력과 소방펌프 등 장비 24대를 동원, 화재 발생 10여 분 뒤인 오전 11시 1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학원 내부 일부를 태워 8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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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학원 건물 폭발 사고 현장.(부산재난소방본부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6일 오전 11시 4분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학원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 4층에서 폭발소리와 함께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66명과 경찰 4명 등 70명의 인력과 소방펌프 등 장비 24대를 동원, 화재 발생 10여 분 뒤인 오전 11시 1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학원 내부 일부를 태워 8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학원 내 3D프린터기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폭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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