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2아웃 뒤 강민호 2루타에 이원석 끝내기..삼성, NC 제압

천병혁 2021. 9. 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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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이틀 연속 NC 다이노스를 1점 차로 물리치고 2위를 지켰다.

삼성은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홈경기에서 0-0인 9회말 이원석이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1-0으로 승리하며 짜릿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은 0-0인 9회말 2아웃에서 타석에 나선 강민호가 NC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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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원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이틀 연속 NC 다이노스를 1점 차로 물리치고 2위를 지켰다.

삼성은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홈경기에서 0-0인 9회말 이원석이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1-0으로 승리하며 짜릿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경기는 삼성 선발 최채흥과 NC 신민혁이 명품 투수전을 펼쳤다.

최채흥은 8회까지 탈삼진 7개를 뽑으며 5피안타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완벽 봉쇄했으나 타선이 도와주지 않았다.

신민혁도 7회까지 탈삼진 5개에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빈손으로 내려갔다.

승부는 무승부 기운이 짙게 감돌던 9회말 2사 후에 갈렸다.

삼성은 0-0인 9회말 2아웃에서 타석에 나선 강민호가 NC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타석에 나선 이원석은 볼카운트 3볼-2스트라이크에서 중견수 앞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날려 극적인 결승점을 뽑았다.

9회초 등판해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범퇴로 막은 삼성 최지광은 승리투수가 됐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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