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부분, 중장년 인력 관리에 어려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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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정년 60세가 의무화된 지 5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중장년 인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가 최근 국내 대·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년 60세 의무화로 중장년 인력관리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응답이 89.3%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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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정년 60세가 의무화된 지 5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중장년 인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가 최근 국내 대·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년 60세 의무화로 중장년 인력관리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응답이 89.3%에 달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높은 인건비와 신규 채용 부담, 저성과자 증가, 건강·안전관리 등을 주요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대한상의는 정년 의무화에 따른 비용에 대해 노사가 적정하게 분담하도록 제도적 설계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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