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광진흥자금 44억 원 규모 융자 지원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1. 9. 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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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내 관광업계에 44억 원 규모의 제4차 관광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또 코로나19로 원자재, 인력 수급 등 문제로 시설공사 지연이 잦은 상황에서 기한에 융자금을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관광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융자시행기간이 만료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융자시행 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2년으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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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내 관광업계에 44억 원 규모의 제4차 관광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업종은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여행업 등 10개 업종으로, 신축, 개보수 등 시설자금은 최대 15억 원, 운영자금은 최대 3억 원을 1%의 금리로 지원한다.

이번 융자지원에는 코로나19에 따른 관광환경 변화를 반영해 비대면 야외 관광활동에 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레크리에이션용 궤도, 도자기체험학습장, 산악오토바이체험장 등 오락 및 관광 체험시설 등 관광지원서비스업에 최대 2억 원의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새로운 여행 흐름으로 급부상한 캠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야영장업에 대한 융자 한도를 1억 원에서 최대 5억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신청기한은 10월 22일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융자금 상환유예를 추가 시행하고, 융자 시행 기간도 연장했다. 대상은 현재 융자원금을 상환 중이거나, 2021년 중 상환일이 도래하는 융자업체로, 신청 기간은 10월 22일까지며 거래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또 코로나19로 원자재, 인력 수급 등 문제로 시설공사 지연이 잦은 상황에서 기한에 융자금을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관광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융자시행기간이 만료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융자시행 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2년으로 연장했다.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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