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켈리 7이닝 무실점..51경기 연속 5이닝 이상 '신기록 행진'

최인영 2021. 9. 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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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연속 경기 5이닝 이상 투구 신기록을 이어나갔다.

켈리는 51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에 성공했다.

켈리는 지난 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 48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던지며 KIA 타이거즈에서 뛰던 양현종(47경기 연속)을 넘어섰다.

이후 켈리는 5이닝 이상을 던질 때마다 KBO리그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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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켈리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6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1회말 LG 선발투수 켈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1.9.26 xanadu@yna.co.kr

(수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연속 경기 5이닝 이상 투구 신기록을 이어나갔다.

켈리는 26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100개의 공으로 7이닝을 2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켈리는 51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에 성공했다. 이는 KBO리그 신기록이다.

켈리는 지난 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 48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던지며 KIA 타이거즈에서 뛰던 양현종(47경기 연속)을 넘어섰다.

이후 켈리는 5이닝 이상을 던질 때마다 KBO리그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2019년부터 LG 유니폼을 입은 켈리는 지난해 5월 1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5이닝 이상 투구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완벽한 투구를 펼친 켈리는 4-0으로 앞선 8회말 마운드를 이정용에게 넘겨 시즌 11번째 승리도 눈앞에 뒀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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