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차' 간미연 "자녀계획? 아들, 딸 구별해 넷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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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겸 배우 간미연이 자녀계획을 밝혔다.
지난 25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간미연은 "아니요. 한번 경험해봤으니 다른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1982년생인 간미연은 2019년 11월 3세 연하인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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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겸 배우 간미연이 자녀계획을 밝혔다.
지난 25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간미연에게 "롯데월드에서 길거리 캐스팅되신 걸로 알고 있다"며 "만약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연예인 승낙하실 거냐"고 물었다. 이에 간미연은 "아니요. 한번 경험해봤으니 다른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자녀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들, 딸 구별해서 넷 정도 낳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의 남편 황바울은 2019년 결혼 당시 한 매체 인터뷰에서 "아내를 닮은 딸은 무조건 낳고 싶다. 힘이 닿는다면 아들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간미연은 "뭘 먹고 그렇게 예뻐질 수 있는지 비법을 알려 달라"는 물음에 "여러분의 사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팬이 "번아웃이 오려고 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그는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고 잘하는 취미생활을 해봐라. 일에서 느끼기 힘든 성취감을 느끼면서 자신감도 올라 갈 것"이라며 "잘 안 풀리는 일은 계속 붙잡지 말고 과감하게 털고 기분 전환하고 다시 시작하라. 일과 쉼을 동시에 하지 마라. 잠시 멈추는 건 뒤처지는 게 아니다. 신발 끈 꽉 묶고 다시 뛸 준비 하는 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응원했다.
1982년생인 간미연은 2019년 11월 3세 연하인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에서 상대 배우로 만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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