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기자의 독설, "성적 부진 솔샤르, 열정이 아닌 과욕이다"

이인환 2021. 9. 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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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에서 약팀에게 2패, 솔샤르가 문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는 2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0-1로 일격을 당했다.

캐슬은 "솔샤르의 맨유는 이번 시즌 초반 영 보이스에게 패했다. 이어 웨스트햄과 승부차기 끝에 패해 카라바오컵서 탈락했다"면서 "심지어 그 경기는 OT였다. 리그에서도 아스톤 빌라에게 홈에서 패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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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OT에서 약팀에게 2패, 솔샤르가 문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는 2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0-1로 일격을 당했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맨유(4승1무1패, 승점 13점)는 4위로 떨어졌다. 

0-1로 뒤진 맨유는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실축하며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마르티네스 골키퍼는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차라”며 페르난데스를 압박했고, 심리전이 통했다. 

경기 후 영국의 저명 기자 던컨 캐슬은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캐슬은 "솔샤르의 맨유는 이번 시즌 초반 영 보이스에게 패했다. 이어 웨스트햄과 승부차기 끝에 패해 카라바오컵서 탈락했다"면서 "심지어 그 경기는 OT였다. 리그에서도 아스톤 빌라에게 홈에서 패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서 라파엘 바란을 영입했지만 아직 수비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시즌도 수비에 발목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

캐슬은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최근 16경기서 클린시트가 1회에 불과하다"라면서 "솔샤르 감독의 '열정'인지 ' 과욕'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비판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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