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8명..역대 두 번째

권승현 기자 2021. 9. 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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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28명 발생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928명은 하루에 발생한 역대 신규 확진자 기록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4일(808명) 이후 18일까지 700명대를 이어가다 추석 연휴 다음날인 23일 906명으로 치솟았다.

26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68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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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28명 발생했다. 국내 감염은 923명, 해외 유입은 5명 발생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928명은 하루에 발생한 역대 신규 확진자 기록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가장 많은 경우는 지난 24일 기록한 1222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4일(808명) 이후 18일까지 700명대를 이어가다 추석 연휴 다음날인 23일 906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24일 1000명을 뛰어넘는 등 뚜렷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서울의 하루 검사 인원은 전날보다 2만여 명 줄어든 8만1211명이다. 하루 검사 인원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8만 명대에서 23일 11만589명, 24일 10만4524명으로 급증했다.

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를 의미하는 확진율은 24일 1.1%에서 25일 0.9%로 소폭 낮아졌다.

돌파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24일 기준 총 3507건이다. 연령대별 비중은 30대(25.8%), 70대(24.2%), 60대(22.8%), 40대(10.4%) 순으로 나타났다.

26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6877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대상은 1만2564명이고, 8만3681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2명 늘어 누적 632명이 됐다.

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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