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영어 싱글 '더 필스' 개인 이미지 "시선 강탈"
트와이스가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스’(The Feels)의 개별 이미지를 추가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 채널에 ‘더 필스’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개별 이미지 9종을 추가로 게재했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트와이스만의 고유 수식어 ‘예쁜 애 옆 예쁜 애’를 증명하듯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9인 9색 프레피룩으로 트와이스만의 상큼한 에너지를 과시하는가 하면, 어안 렌즈 효과로 트와이스의 매력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또 치어리더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하이틴 영화 캐릭터 비주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트와이스는 영어 싱글 ‘더 필스’ 발표와 함께 글로벌 무대 정복에 나선다. 트렌디한 디스코 팝 장르의 신곡 ‘더 필스’는 중독적인 사운드와 멜로디를 뽐낸다. 싱글이 발매되는 10월 1일 미국 NBC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신곡 ‘더 필스’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트와이스는 2020년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미니 9집의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를 필두로 정규 2집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디지털 싱글 ‘크라이 포 미’(CRY FOR ME) 등 영어 음원을 정식 발매했다. 올해 6월 11일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이다.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더 필스’는 10월 1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1일 0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강혜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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