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도 이야기, "실점 장면 오프사이드처럼 보인다"

이형주 기자 2021. 9. 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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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30) 골키퍼도 실점 장면이 오프사이드였다고 봤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데 헤아 골키퍼는 실점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데 헤아 골키퍼는 "리플레이를 봤는데 오프사이드 같았다. 상대 공격수 올리 왓킨스가 나와 아주 가까웠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데 헤아 골키퍼는 "중요한 경기고 홈 팬들 앞에서 하는만큼 잘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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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 사진|맨유 공식 SNS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다비드 데 헤아(30) 골키퍼도 실점 장면이 오프사이드였다고 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맨유가 홈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빌라의 수비를 뚫지 못하다 후반 43분 상대 센터백 코트니 하우스에게 실점하며 무너졌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 승점 1점이라도 가져올 수 있었지만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슛이 떴다.
 
맨유의 데 헤아 골키퍼는 후반 23분 상대 공격수가 아크 서클에서 찬 강력한 슈팅을 막아내는 등 최근의 흐름을 이어가며 활약했다. 하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데 헤아 골키퍼는 실점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데 헤아 골키퍼는 "리플레이를 봤는데 오프사이드 같았다. 상대 공격수 올리 왓킨스가 나와 아주 가까웠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했지만 하우스가 공을 머리에 맞추던 당시 왓킨스가 앞서 있었다. 맨유의 경기력이 좋지 않은 것과 별개로 오심이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데 헤아는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변명은 할 수 없다. 우승을 원한다면 이런 경기에서는 이겼어야 한다"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페르난드스에 대해서는 "실축하는 날도 있고 그것이 축구다"라며 감쌌다. 

이제 맨유는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를 맞이한다. 데 헤아 골키퍼는 "중요한 경기고 홈 팬들 앞에서 하는만큼 잘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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