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데려오고 싶다' 첼시, 유벤투스 신성 윙어 영입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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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키에사에 다시 러브콜을 보낼 첼시.
첼시가 내년 여름 유벤투스의 윙어 키에사에 대한 관심을 다시 보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첼시가 내년 여름 키에사를 스탬포드브릿지로 데려올 결심을 했다며, 앞으로 몇 달 안에 새로운 제안을 건넬 것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에도 키에사에 대한 거액 제의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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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페데리코 키에사에 다시 러브콜을 보낼 첼시.
첼시가 내년 여름 유벤투스의 윙어 키에사에 대한 관심을 다시 보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첼시가 내년 여름 키에사를 스탬포드브릿지로 데려올 결심을 했다며, 앞으로 몇 달 안에 새로운 제안을 건넬 것이라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23세 측면 공격수로 지난 시즌부터 임대를 통해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원소속팀 피오렌티나를 떠나 임대 신분으로 두 시즌을 뛴 뒤, 완전 이적하는 형식이다. 내년 여름 유벤투스와 완전 이적에 대한 합의를 이룰 수 있다.
키에사는 유벤투스에서도 주축으로 성장한 데 이어,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지난 여름 열린 유로2020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에 핵심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에도 세리에A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중이다.
첼시는 지난 여름에도 키에사에 대한 거액 제의를 했었다. 하지만 유벤투스에 퇴짜를 맞았다. 그러나 첼시는 포기하지 않고 키에사 영입에 대한 공세를 다시 취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유벤투스가 그를 보내려 하지 않는다는 것도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 등 다른 빅클럽들도 키에사를 노리고 있다는 점이다. 치열한 영입 경쟁을 뚫어야 키에사를 품을 수 있는 첼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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