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7년 고수한 긴 머리와 이별..숏컷 예고 "역대 최고로 짧을 듯"

박정민 2021. 9.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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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호란이 7년 동안 고수한 헤어스타일 변신을 예고했다.

호란은 9월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7년을 고수해 온 롱헤어와 작별하는 날이기에 마지막 기록을 남겨둡니다. 잘 가 내 물미역. 그동안 고마웠고 말리기 진짜 힘들었어. 좋은 곳으로 가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란은 머리를 자르기 전 오랫동안 고수한 긴 머리를 남기고 있다.

새롭게 변신한 호란의 모습도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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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호란이 7년 동안 고수한 헤어스타일 변신을 예고했다.

호란은 9월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7년을 고수해 온 롱헤어와 작별하는 날이기에 마지막 기록을 남겨둡니다. 잘 가 내 물미역. 그동안 고마웠고 말리기 진짜 힘들었어. 좋은 곳으로 가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란은 머리를 자르기 전 오랫동안 고수한 긴 머리를 남기고 있다.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를 찰떡으로 소화하고 있는 모습. 새롭게 변신한 호란의 모습도 궁금증을 더한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단발 호란 오랜만에 보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호란은 "역대 최고로 짧을 듯"이라고 답변을 남겼다.

또 "얼마나 자르실 거예요"라는 질문에 호란은 "숏컷이요ㅋㅋㅋ"라고 전했다.

(사진=호란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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