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징크스' 이번엔 깬다? 김남일 감독 "내용보다 결과"[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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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성남FC 감독이 강원FC전 승리를 다짐했다.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32라운드 경기에서 강원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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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32라운드 경기에서 강원을 상대한다.
김남일 감독은 성남 사령탑에 오른 후 강원을 이긴 적이 없다. 지난해 세 번의 맞대결에서 2무1패로 뒤졌고, 올해 두 번의 경기에서도 1무1패로 승리가 없다. 5경기에서 3무2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경기를 앞두고 김남일 감독은 “강원은 K리그1 팀 중 점유율이 높고 공격적인 팀이다. 안정적으로 하면서 압박하고 상대 실수를 유발해 역습을 해야 할 것 같다. 최근에 적극성이 개선되고 있다”라면서 “중요한 포인트다. 지난해부터 강원과 경기를 하면서 내용은 나쁘지 않았는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오늘은 내용이 부족하더라고 결과를 가져오자고 했다. 그런 점을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강원은 현재 26경기만 치러 다른 팀들에 비해 네 경기의 여유가 있지만 승점을 얻지 못한다면 의미는 퇴색된다. 강원은 자가격리 해제 후 치른 두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다. 김병수 감독은 “공격 쪽에 숫자를 많이 둔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부분이다. 심리적 압박감을 내려놓아야 한다. 심플하게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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