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확진자 42명 .. 추석 연휴 가족간 전파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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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추석 연휴 이후 가족 간 전파와 재래시장 집단 감염 등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14명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것으로 드러났.
누적 확진자는 직원 8명과 가족 접촉자 2명이다 직원 확진자 중 6명은 회사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6명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인접한 상점 종사자로 파악됐고,나머지 1명의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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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추석 연휴 이후 가족 간 전파와 재래시장 집단 감염 등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누적 확진자는 1만2천586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 중 14명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것으로 드러났.시 관계자는 “최근 2주 이내에 타 시도 방문 이력이 있거나 타 시도에서 온 사람과 모임이나 식사를 함께한 적이 있다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강서구 한 사업체에서 신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5일 직원 1명이 관련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직원 40명을 조사한 결과 직원 7명과 직원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누적 확진자는 직원 8명과 가족 접촉자 2명이다 직원 확진자 중 6명은 회사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집단 감염 사례였던 동구 부산진시장에서는 상인 533명이 검사를 받았고,이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6명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인접한 상점 종사자로 파악됐고,나머지 1명의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누적 확진자는 상인 10명이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이 시장 지하 1층과 지상 1층 방문자는 인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부산전체인구의 74.1%가 백신 1차 접종,46.8%가 2차 접종을 마쳤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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