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임시선별검사소 10곳 10월말까지 운영 연장

여운창 2021. 9. 26.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 여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자 도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기간을 10월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임시선별검사소는 애초 이달 말까지만 운영하려고 했지만, 전국적인 확산세 증가에 따라 운영 기간을 10월 말로 연장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운영을 시작한 전남지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총 4만 6천392명을 검사해 확진자 13명을 조기 발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추석 연휴 여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자 도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기간을 10월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임시선별검사소는 고속도로 휴게소 4곳(백양사·섬진강·보성녹차·함평천지)과 순천팔마체육관·영광버스터미널·불갑사·영암한마음회관·남악복합주민센터·나주빛가람동 주민센터 등 모두 10곳이다.

이들 임시선별검사소는 애초 이달 말까지만 운영하려고 했지만, 전국적인 확산세 증가에 따라 운영 기간을 10월 말로 연장했다.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운영을 시작한 전남지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총 4만 6천392명을 검사해 확진자 13명을 조기 발견했다.

전남도는 추석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적극적인 선제 검사를 계속 권고하고 있다.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친척·지인 등을 접촉했거나 연휴에 타지역을 방문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도내에서도 확산세가 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진단검사 참여를 당부했다.

betty@yna.co.kr

☞ 곽상도 아들 "실수령액 28억…아버지 소개로 화천대유 입사"
☞ '오징어게임' 아누팜 "韓서 치열하게 살던 나…알리와도 닮았죠"
☞ 장제원 "참담…아들 잘못에 어떤 영향력도 행사 않을 것"
☞ 10㎝ 자르랬더니 10㎝ 남긴 미용실에 '3억원 배상' 명령
☞ "미얀마 여대생, 체포·고문 뒤 음독…병원 실려가"
☞ 후임병 볼에 입 맞추고 멱살 잡은 20대 벌금형
☞ 머스크, 3년 사귄 17살 연하 그라임스와 별거?
☞ 용암 뒤덮인 라팔마섬서 살아남은 주택 한채…"기적"
☞ 가족이라더니 토사구팽…외로움 달래주고 버려지다니
☞ '스타 정치인' 형 이어 유명 앵커 동생도…성희롱 폭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