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베트남인 7명 등 8명 신규 확진..누적 1022명

이은희 2021. 9.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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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26일 베트남인 7명을 포함해 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73일째 감염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만 16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022명이 됐다.

다른 7명은 성건·외동·감포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이며 1016~1018번은 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경주시는 추석 연휴 후에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하자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의 검사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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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3일째 감염 지속, 이달에만 162명 발생

경주 시민운동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26일 베트남인 7명을 포함해 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73일째 감염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만 16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022명이 됐다. 전날 1730명이 검사해 전체 검사자는 24만8567명, 현재 23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1015번은 양남면의 60대 남성으로 울산 확진자와 접촉 후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다른 7명은 성건·외동·감포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이며 1016~1018번은 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 20대와 30대 남성인 1019~1022번 4명은 증상이 나타나는 등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경주시는 추석 연휴 후에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하자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의 검사를 권고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베트남 근로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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