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댁 신주아 "8개째 방콕 역대 신기록..권태기 와"(에브리데이)

박정민 2021. 9. 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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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가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는 9월 25일 "태국 방콕 최고급 호텔 런치 먹고 8개월 묵은 수다! 한국에는 아직 없는 이곳"이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신주아는 아직 한국에 없는 호텔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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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신주아가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는 9월 25일 "태국 방콕 최고급 호텔 런치 먹고 8개월 묵은 수다! 한국에는 아직 없는 이곳"이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주아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호텔을 방문했다. 신주아는 아직 한국에 없는 호텔이라고 소개했다.

지인과 만난 신주아는 "태국에 너무 오래있었더니 권태기인 것 같다. 공부 권태기"라며 해외 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근황을 묻자 신주아는 "매일 방콕하고 친구가 없어서 혼자 방콕했다. 일단 한국말을 할 수 있는 상대가 있어서 너무 좋다. 이렇게 말하니까 속이 풀린다"며 행복해했다.

한국에 갈 계획이 없냐고 묻자 신주아는 "없다. 지금 8개월 됐는데 역대 신기록이다. 7년 중 처음이다. 제일 오래 있었던 게 3개월이었다. 답답해서 미치겠더라. 보통 한 달에 1-2번은 계속 갔다. 지금은 8개월"이라고 전했다.

오랜만에 지인을 만난 신주아는 "한국 너무 가고 싶다. 그립다. 길거리 떡볶이, 순대, 곱창볶음 너무 먹고 싶다. 꿈에 나온다. 만들어봤는데 그 맛이 안 난다"고 웃었다.

또 자신이 방문한 호텔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신주아는 "집이 없으면 한번 자고 싶다. (1박에) 50만 원 정도 하더라. 집이 좋아서 호텔에서 잔다고 하면 남편이 뭐라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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