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친환경 전기화물차 보조금 118대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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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친환경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하반기 친환경 전기화물자동차 보조금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기자동차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전기화물차 118대분(일반 107대, 우선순위 11대)의 추가 재원을 확보했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친환경 전기화물차 구입 예정자 중 접수일 이전 1개월 이상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법인 및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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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친환경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하반기 친환경 전기화물자동차 보조금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기자동차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전기화물차 118대분(일반 107대, 우선순위 11대)의 추가 재원을 확보했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친환경 전기화물차 구입 예정자 중 접수일 이전 1개월 이상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법인 및 공공기관이다.
보조금 지원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하나, 일반 전기화물자동차는 최대 2300만원, 소형 전기특수차(냉동탑차)는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 또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소비 비중이 가장 높은 수송 부문부터 탄소 발생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며 “전기·수소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친환경차 이용이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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