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원료광물 산업 미래는?..30일 심포지엄 개최

고은결 2021. 9. 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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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에 쓰이는 원료 광물에 대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배터리 원료광물 산업, 글로벌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제5차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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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5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정기총회
전문가 9명이 기술·시장 동향 등 주제발표

[세종=뉴시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5차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09.26 (사진=한국광해광업공단)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고은결 기자 =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에 쓰이는 원료 광물에 대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배터리 원료광물 산업, 글로벌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제5차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4개 세션에서 총 9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관련된 원료광물, 기술 및 시장 동향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기조연설은 '글로벌 리튬시장 전망 및 남미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영상 인사말에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 광물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기차의 미래를 대비하는 우리 자원 산업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는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이 모여 지난 2017년 창립한 자원개발 민관 협의체다. LG상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일진머터리얼즈 등 2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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