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잇(IT)쥬]갤노트, '갤럭시S22'로 통합되나.."S펜 슬롯 적용될 수도"

이창규 기자 입력 2021. 9. 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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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과학자, 노밸상 유력 후보에 포함..'한탄 바이러스' 명명한 이호왕 교수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원화마켓 운영 종료..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실패

[편집자주]정보통신기술(ICT)은 어떤 산업보다 빠르게 변화합니다. 그 안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맞물려 소용돌이 치는 분야이기도 하지요. ICT 기사는 어렵다는 편견이 있지만 '기승전ICT'로 귀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그들만의 뉴스'가 아닌 개개인의 일상 생활과도 밀접한 분야죠. 민영통신사 <뉴스1>은 한주간 국내 ICT 업계를 달군 '핫이슈'를 한눈에 제공합니다. 놓쳐버린 주요 뉴스, [뉴스잇(IT)쥬]와 함께 하실래요? [편집자 주]

갤럭시S22 렌더링 이미지 <출처=GSM아레나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가 단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22'부터 갤럭시S와 통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번 노벨상 시상식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한타바이러스를 분리해낸 고려대학교의 이호왕 명예교수가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개정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으로 인해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발급확인서 발급이 어려워지면서 운영을 종료했다.

◇ 갤럭시S22, 갤럭시노트와 갤럭시S 시리즈를 하나로…"별도 S펜 슬롯 마련"

유명 IT팁스터인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2 울트라는 새로운 스타일러스(S펜)를 위한 슬롯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S21'을 출시하면서 갤럭시노트의 시그니처인 S펜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의 단종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갤럭시노트는 큰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해 갤럭시S와는 차별화되었지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S펜까지 지원하면서 갤럭시노트만의 특징이 사라졌기 때문.

다만 갤럭시S21에는 갤럭시노트와 같은 S펜을 위한 별도의 슬롯이 마련되지 않아 소비자들 사이에 S펜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갤럭시S22에서 S펜을 위한 슬롯이 생길 경우 완벽히 갤럭시노트를 대체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폴더블폰 시장보다는 '바(bar) 형태' 스마트폰 시장의 규모가 더 크다.

또한 갤럭시노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쉽게 단종시키기는 아까운 모델이다. 실제로 갤럭시노트의 단종 가능성이 제기된 후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갤럭시노트를 단종시키지 말아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약 4만명이 서명하기도 했다.

이에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를 통합하면 삼성전자는 폴더블폰과 함께 기존 갤럭시노트 팬까지 흡수하면서 상반기에는 갤럭시S, 하반기에는 폴더블폰이라는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전작과 동일하게 Δ갤럭시S22 Δ갤럭시S22 플러스(+) Δ갤럭시S22 울트라 총 3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과 샤오미 등을 견제하기 위해 출시 시기를 앞당겨 연초가 아닌 올 12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호왕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과학기술유공자 소개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 '한탄 바이러스' 이호왕 교수, 노벨상 유력 후보…"현택환 교수 이어 2년 연속"

노벨상 시상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한국 과학자가 2년 연속 수상 유력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노벨상 족집게'로 불리는 글로벌 정보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발표한 올해 물리, 화학, 생리의학,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이 유력한 전 세계 연구자 16명 중 이호왕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포함됐다.

이 교수는 지난 1969년 미국 육군성의 지원으로 유행성 출혈열 연구를 시작, 1975년 쥐의 폐장에서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한탄 바이러스'라 명명했다. 1980년에는 집쥐에서 새로운 유행성 출열열 병원체를 발견해 '서울 바이러스'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두 바이러스의 발견으로 유행성 출혈열이 도시 환경에서도 퍼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병원체 바이러스를 발견한 이 교수는 새로운 바이러스 속으로 한타바이러스를 국제학계에 제안하고 공인받았다.

그는 지난 1989년에는 유행성 출혈열 진단법과 백신을 개발해 질병 확산방지에 기여하기도 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논문 피인용을 바탕으로 분석해 매년 새로운 우수 연구자 명단을 만들고 있다. 명단에 포함된 376명 중 59명이 노벨상을 수상했다.

한국인 과학자는 지난 2002년부터 발표된 이 명단에는 10년이 넘도록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자 지난 2014년 유룡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교수를 시작으로 2017년 박남규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인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포함됐다.

고팍스 로고 (고팍스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 고팍스, 원화마켓 운영 중단…"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제휴 실패"

개정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이 지난 24일 시행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 가운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고팍스'가 원화마켓 운영을 종료했다.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사업자는 특금법에 따라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SMS)와 실명 입·출금 계좌 등의 준비를 갖춰 금융당국에 사업자 신고를 해야 한다.

ISMS 인증만 확보하고 시중은행과 실명 입·출금 계좌 발급 제휴에 실패할 경우 원화마켓을 중단하고 코인마켓만 운영할 수 있다.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는 공지사항을 통해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나 해당 은행으로부터 사안이 결국 부결되었음을 확인, 기한 내에 확인서 발급이 어려울 것으로 통보받았다"며 원화마켓 운영 종료 사실을 밝혔다.

이어 "고팍스는 코인마켓으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를 금일 완료할 에정이며 암호화폐 입·출금 및 원화 출금은 계속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ISMS 인증과 실명 입·출금 계좌까지 확보한 암호화폐 거래소는 총 66곳 중 Δ빗썸 Δ업비트 Δ코인원 Δ코빗 4곳으로 국내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 9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25개 거래소는 ISMS만 인증해 코인마켓만 운영하며 37개 거래소는 폐업하게 됐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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