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김선호·이상이, 삼각로맨스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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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삼각 로맨스의 새로운 변환점을 맞는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신민아와 함께 각각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선호와 이상이의 스틸컷을 26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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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서 가장 큰 변환점 맞을 것"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삼각 로맨스의 새로운 변환점을 맞는다.
공개된 사진은 혜진(신민아 분)과 두식(김선호 분), 그리고 혜진과 성현(이상이 분)의 투샷을 각각 담고 있다. 혜진과 두 남자가 각각 다른 장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순간을 포착해 로맨틱한 분위기 속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사진은 두식의 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소파에 누워 잠들어 있는 혜진과 조심스럽게 담요를 덮어주고 있는 두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로맨틱 분위기를 보여준다.
식당에서 단둘이 마주 보고 앉아있는 혜진과 성현의 사진도 시선이 쏠린다. 서로를 마주 보고 따스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이 보는 이를 설레게 만든다. 지난 방송에서는 대학 시절 혜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했던 날 자신의 친구와 사귀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고백조차 해보지 못한 성현의 과거가 그려졌다.
제작진은 “혜진과 두식, 혜진과 성현, 그리고 두식과 성현의 관계는 제각각 다른 색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세 사람의 관계와 감정선에 함께 설렘을 느끼기도 하고 공감도 하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 것 같다. 오늘(26일) 방송에서는 이 삼각 로맨스가 가장 큰 변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0회는 2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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