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아파트 신고가 42억원..강남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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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5㎡ 아파트가 42억 원에 거래됐다.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40억 원 이상 거래는 국내 첫 사례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5㎡는 지난 2일 42억 원(15층)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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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5㎡는 지난 2일 42억 원(15층)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기존 84㎡ 최고 거래는 같은 단지에서 지난 6월 19일 매매가 이뤄진 10층 아파트로 39억 8천만 원이다. 불과 석 달여 만에 2억여 원을 훌쩍 넘기며 40억 원 시대를 연 것이다.
최근 서울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초고가 거래가 이뤄지는 분위기 속에 최고가를 찍은 상황이다. 지난 7월 27일 반포자이 84.943㎡가 34억 1천만 원에 거래됐고,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퍼스티지 84.76㎡도 지난 3일 36억 원에 거래됐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신반포1차를 재건축해 2016년 입주한 단지로, 2019년 9월 중소형 평형이 3.3㎡당 1억 원을 넘기며 '평당 1억 원 시대'를 여는 등 대표적인 고가 아파트로 꼽힌다.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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