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독립 강소기업 대상] 대주전자재료 "실리콘 음극재 대표주자, 에너지 소재로 사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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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는 1981년 설립해 40년간 핵심 전자소재를 개발·생산해온 기업이다.
전기자동차의 2차전지에 사용되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회사의 선제적 기술 개발이 성과를 냈다.
향후 실리콘 음극재는 물론 전고체 전지용 소재, 수소전환 촉매,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 등을 에너지 관련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회사의 새로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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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는 1981년 설립해 40년간 핵심 전자소재를 개발·생산해온 기업이다. 백색가전용 절연재료와 전극재료 소재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다양한 차세대 소재 개발에 매진해왔다. 2004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실리콘 음극재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손꼽힌다.
회사의 핵심 기술은 분말합성에 있다. 이 기술을 응용·활용해 전층세라믹콘덴서(MLCC) 전도성 페이스트, 발광다이오드(LED)용 형광체, 실리콘 음극재 등 회사의 주요 제품을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 있다.
특히 최근 리튬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의 양산체제를 갖춘 것이 회사의 큰 성과가 되고 있다. 약 2년에 거쳐 양산체제를 안정화시켰다. 최근 회사 주가도 상승세다.
전기자동차의 2차전지에 사용되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회사의 선제적 기술 개발이 성과를 냈다.
향후 실리콘 음극재는 물론 전고체 전지용 소재, 수소전환 촉매,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 등을 에너지 관련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회사의 새로운 목표다.
임일지 대표는 “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제품을 만들어 인류의 생활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기술에 집중, 고객에 집중, 직원에 집중하자'는 것이 회사 운영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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