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톰 호지슨, 글로벌 보스 첫 출연..김병현 국경 없는 돌직구

박판석 2021. 9. 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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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현이 첫 출연한 글로벌 보스 톰 호지슨에게 묵직한 돌직구를 선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오늘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 '마틸다', '빌리 엘리어트'의 안무 감독 톰 호지슨이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글로벌 보스 톰 호지슨과 함께 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연습 현장은 26일(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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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제공

[OSEN=박판석 기자] 김병현이 첫 출연한 글로벌 보스 톰 호지슨에게 묵직한 돌직구를 선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오늘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 '마틸다', '빌리 엘리어트'의 안무 감독 톰 호지슨이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이날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는 처음 출연한 톰 호지슨은 초반에는 '당나귀 귀'의 무서움(?)을 알지 못한 채 연신 웃음을 머금고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정원 등 뮤지컬 배우들과 스탭들의 "힘들다", "피곤한 스타일"이라는 증언에 조금씩 긴장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영상을 보던 김병현은 같은 보스의 입장이라는 것을 잠시 잊고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다", "아메리칸 사이코가 생각난다"는 등 돌직구를 날렸다는데.

과연 새로운 보스 톰이 어땠기에 이토록 격렬한 반응을 불러온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아크로바틱, 탭 댄스, 현대 무용, 발레 등 춤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빌리 엘리어트'의 연습 현장도 처음으로 공개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특히 무려 세 차례의 오디션을 거치고, 1년 6개월 동안의 열띤 연습을 통해 '빌리'로 성장한 4명의 아역 배우들이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환상적인 플라잉 안무의 비밀이 밝혀진다고 해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글로벌 보스 톰 호지슨과 함께 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연습 현장은 26일(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만나볼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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